제이시스메디칼, 미국·아시아 국제 학회 연이어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08 14:32:24
수정 2025-05-08 14:32:2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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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SLMS 참가… 미국 법인 설립 공식화
태국 ICLAS서도 글로벌 의료진 이목 집중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국과 아시아 양대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미국과 태국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 연이어 참가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25 미국 레이저 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 Surgery, ASLMS)’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최적화된 ‘제이시스메디칼 미국 법인(JEISYS MEDICAL NORTH AMERICA INC.)’ 설립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시장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학회 기간 동안 대표 제품 덴서티(DENSITY), 리니어지(LinearZ), 스무스쿨(SmoothCool) 등 3종을 전시하고, ‘Thursday Lunch & Learn’ 세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한 덴서티(DENSITY)의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같은 시기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의학 학술 심포지엄 ‘2025 ICLAS in BANGKOK’에도 참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덴서티(DENSITY)와 리니어지(LinearZ)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임상적 효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현지 의료진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웨비나 운영과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탰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미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시장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미국과 태국은 물론 앞으로도 IMCAS ASIA등 전 세계 주요 학회 참가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해외 시장 내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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