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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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9 18:45:18
수정 2025-05-09 18:45:18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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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0·59㎡, 분양가 1억1,615만~1억3,495만 원…22일 청약 접수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의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후 발생한 잔여세대 28가구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24년 8월 임대기간이 종료된 이후 기존 임차인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공급 세대는 △전용 50㎡형 23가구(분양가 1억1615만 원), △전용 59㎡형 5가구(분양가 1억 3495만 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단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은 점이 장점이다. 다만, 기존 입주자의 퇴거 이후 원상태 그대로 인계되는 조건임을 유의해야 한다.
청약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입주자저축 가입자에게 주어진다. 1순위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자가 해당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개발공사 주거복지처로 하면 된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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