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오일, 도쿄 ‘BEAUTY&YOUTH’ 팝업스토어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10:38:15
수정 2025-05-14 10:38:1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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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내 ‘BEAUTY&YOUTH UNITED ARROWS’ 매장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 위크 시즌에 맞춰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운영됐다. 또한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매장에서 진행된 브랜드 단독 팝업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스탠드오일은 이번 팝업을 통해 2025 SS 컬렉션을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스탠드오일 관계자는 “대표 아이템인 ‘머쉬백 미니’는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특히 온라인에서도 빠르게 품절되며 화제를 모았던 카멜 컬러는 매장 내에서도 가장 빠르게 소진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일본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는 스탠드오일이 일본 시장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드오일은 오는 5월 14일 오사카 신사이바시 파르코 다이마루에서도 신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으로, 일본 내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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