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접목선인장 신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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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5:55:42
수정 2025-05-15 15:55:4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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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용 접목선인장 비모란 3종(레드윈·핫레드·옐로우윈)과 산취 1종(골드윈) 등 신품종 4종을 개발했습니다.
비모란 신품종은 접목 번식이 쉽고 색상이 화려해 수출 경쟁력이 높으며, ‘레드윈’과 ‘핫레드’는 자구가 20개 이상으로 번식성이 우수, 산취 계열인 ‘골드윈’은 진한 황색 원기둥 형태로 자구 수가 많고 키가 낮아 항공 수출에 적합하다고 평가됩니다.
기술원은 이들 품종에 대해 품종 등록을 출원하고, 농가에 통상실시권을 제공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접목선인장은 국내 화훼 수출의 44%를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라며, 지속적인 신품종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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