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율, ‘뷰티 이스탄불’서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위상 입증
경제·산업
입력 2025-05-16 10:16:43
수정 2025-05-16 10:16:43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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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박람회’ 통해 글로벌 바이어 집중 조명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편강율’은 ‘뷰티 이스탄불 2025’에 참가해 한국적 미학과 철학이 깃든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며 중동 및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으며, 편강율은 현장에서 높은 참관자 수와 상담 전환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접점을 확보했다.
편강율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색소, 향료,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한방 원재료를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슬로건 ‘오롯이 되찾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피부의 균형을 회복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복을 입은 부스 스태프와 절제된 감성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학을 구현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중동,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피부 진정 및 안티에이징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편강율은 베이직, 진정, 얼티밋, 블랙티, 브라이트닝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특히 ‘얼티밋 퀵 미스트’가 사용 직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바이어들의 샘플 요청이 잇따른 대표 제품으로 부각됐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편강율은 실질적인 수출 계약 기회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신규 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편강율은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는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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