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군민 안전 최우선"…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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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3 17:14:15
수정 2025-05-23 17:14:1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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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군,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등 담당 부서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해 매년 연말에 공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4년 순창군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지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위해지표'로 분류되는 사망자 수와 발생 건수의 감축이 지수 개선의 핵심으로 강조됐으며, 분야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보강,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율 제고 등이 포함됐다.
염기남 부군수는 "사망자 수 감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위해지표 개선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실무 부서들이 중심이 돼 각 분야별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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