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ACE 머니마켓액티브'로 종목명 변경
금융·증권
입력 2025-05-26 09:41:32
수정 2025-05-26 09:41:3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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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일물 CD금리 대비 초과수익 추구 동일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0일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명을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ETF는 2024년 출시된 파킹형 ETF로, 양도성예금증서(CD),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채권의 금리를 일할계산해 복리로 제공하는 구조다. 단기 자금이나 연금계좌 내 유휴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종목명 변경은 투자 전략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하, 신용등급 AA 이상 채권과 단기사채, 기업어음, CD 등을 편입해 단기금리 변동을 수익률에 반영한다. 이는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한 운용 전략이다.
이에 따라 비교지수도 기존 ‘MK-KAP CD금리&초단기채권 총수익지수’에서 ‘MK-KAP 머니마켓 총수익지수’로 변경된다.
운용 전략은 종목명 변경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포트폴리오는 단기 채권과 기업어음 70%, CD 20%, 현금성 자산 10%로 구성되며, 유사 등급 내 이자 수익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91일물 CD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23일 기준 91일물 CD금리는 2.67%, 해당 ETF의 만기수익률(YTM)은 2.88%로 집계됐으며, 듀레이션은 0.16년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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