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건강·생활 입력 2025-06-03 09:39:41 수정 2025-06-03 10:23:30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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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 비상상황 시 대응 만전“

[사진=뉴스1]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경찰청·소방청·우정사업본부·KT·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 대행은 이날 투·개표지원상황실장으로부터 투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서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관계기관과 함께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선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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