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부패방지 교육’ 실시…“청렴 공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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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4 15:49:10
수정 2025-06-04 15:49:10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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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 날 맞아 공직자 행동강령 등 교육…청렴 N행시 공모전도 추진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는 4일 공사 1층 강당에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6월 2일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반부패 제도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갑질 행위와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 사례, 주요 갑질 유형과 예방 대책을 다루는 ‘갑질 근절 교육’도 함께 이뤄져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 N행시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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