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실시간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6-09 13:49:12
수정 2025-06-09 13:49:12
이수빈 기자
0개
실시간 지하철 움직임 표시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19년 9월 제주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강원(강릉, 동해, 속초, 춘천), 경북·경남(경주, 안동, 양산), 전북·전남(군산, 목포), 충청(제천, 청주), 부산, 광주, 제주 등 20여 개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통관 강화에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 엔비디아, 스타트업 인수 아닌 기술 계약으로 반독점 규제 회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통관 강화에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 2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3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4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5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6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7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8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9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10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