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IMCAS Asia 참가…‘텐써마’ 기반 리프팅 기술 심포지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6-10 16:15:03 수정 2025-06-10 16:15:0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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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텍]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텐텍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 아테네 호텔에서 개최된 ‘IMCAS Asia 2025 in Bangkok’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IMCAS Asi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 및 피부과 및 성형외과 학회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110개의 업체와 32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텐텍은 이번 학회에서 대표 제품인 모노폴라 고주파 기반 리프팅 장비 ‘텐써마(10THERMA)’를 비롯해 다양한 에너지 기반 디바이스를 출품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아시아 대리점 파트너 확보와 더불어, 유망 KOL(Key Opinion Leader)과의 협업 기반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으며, 그 일환으로 텐써마를 중심으로 한 심포지엄 및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8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태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Dr. Atinuch Doungkaew와 Dr. Wachira Kunathathorn이 연사로 참여했다.

Dr. Atinuch Doungkaew는 ‘열을 이용한 안면 및 눈 주위 조직의 정밀 리모델링’을 주제로 텐써마의 라이브 시연을 선보이며, 피부 조직의 열 반응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고주파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Dr. Wachira Kunathathorn는 ‘텐써마를 활용한 피부 재생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아시아 피부 특성에 최적화된 시술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텐텍 관계자는 “텐텍의 핵심 제품인 텐써마는 이번 학회에서 시술 정밀도, 시술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전 영역에서 기술적 차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방콕 전시는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텐텍의 고주파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기술 입증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노폴라 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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