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다름·어울림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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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8 17:25:00
수정 2025-06-18 17:25:0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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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안산시 다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를 방문해 다문화 및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 예정인 (가칭)경기안산1교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금번 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청사진을 안산시와 함께 마련해 나갈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학교 소개를 들으며 ‘다름’과 ‘어울림’이라는 말이 제일 머리에 들어왔다"며, "다른 말로 하면 ‘다양성’과 ‘조화로움’인데 저는 그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서로 다른 것에 대해서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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