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3.4.5 프로젝트’로 도시 재편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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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3 13:38:00
수정 2025-06-23 13:38:0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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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소사·대장·부천운동장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편 전략을 내놨다.
23일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조 시장은 ‘부천 3.4.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소사역에 KTX 정차를 추진하고,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원도심을 재생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장지구는 첨단산업단지와 UAM 거점으로, 운동장역 일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된다.
대장역은 도심항공교통(UAM) 연구 기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GTX-D, GTX-E, 대장-홍대선, y분기 까지 거론되며 ‘4중 역세권’이라는 표현이 붙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개 노선이 지나게 될 복합환승지로, 일대를 문화·스포츠·상업이 융합된 복합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 시장은 “과학고 유치, 기업 유치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교육·복지·돌봄을 아우르는 ‘부천형 기본사회’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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