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전액 지원'

[[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과천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휠체어를 포함해 전동스쿠터 등의 수리비용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연간 50만원까지 지원됐지만, 지난 4월 열린 제29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차상위 초과 일반장애인도 수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과천시민들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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