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모빌리티 ‘동행 온다콜택시’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5-07-07 09:44:33
수정 2025-07-07 09:44:33
오동건 기자
0개

더 편한 이동과 결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티머니모빌리티가 서울시, 서울 개인/법인택시조합과 손잡고 ‘동행 온다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의 택시 이용을 돕고, 택시 업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과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노약자 등 앱 사용이 서툴고,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은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티머니모빌리티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동행 온다콜택시’ 운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동행 온다콜택시 운행 실적관리와 각종 홍보 지원을 맡고, 서울 개인/법인택시조합은 소속 택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참여 독려, 차량 내/외부 동행택시 관련 홍보물 부착 지원을 약속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동행 온다택시 콜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이에 대해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더워지는 날씨와 장마로 노약자의 이동이 어려워지고 있어 편안한 택시 이용이 더 중요해졌다”고 하며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티머니모빌리티가 되겠다.”고 밝혔다./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연휴 끝 괜히 우울해”…집에서 ‘손목닥터9988’로 마음 돌보자
- K-푸드, 美 넘어 유럽으로…‘수출 다변화’ 박차
- K-바이오시밀러 10년…올해 美 FDA 허가 '최다'
-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 과징금 부과, 2년째 ‘제자리’
- 삼성, ‘엑시노스 2600’ 양산 돌입…실적 반등 잰걸음
- 철강업계, 美·EU 관세 폭탄 ‘휘청’…특단 대책 나온다
- SK그룹, 시총 400조 경신…SK하이닉스 주가 고공행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성료…신규 브랜드 '엑설런스' 공개
- 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 세계폐암학회서 국내 첫 ‘폐암 병기 공로상’ 수상
- 롯데바이오 “미국·한국 '듀얼 사이트'로 CDMO 시장서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2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3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4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5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6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7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8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9'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10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