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창립 43주년 기념식…정상혁 행장 "일류 은행으로 나아갈 것"
금융·증권
입력 2025-07-07 11:26:00
수정 2025-07-07 11:26:00
이연아 기자
0개
정상혁 행장 “고객 중심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더욱 신뢰 받는 일류 은행으로 나아갈 것”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그 동안 헌신해온 우수직원을 격려했으며, 신한의 성장과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일류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며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10만좌 한도로 출시한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이 고객 호응 속 4일만에 모두 판매가 됐고, 오늘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 1982 전설의 적금은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오는 12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언택트 런닝 행사 신한 동행 RUN으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등 7개의 기부처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걸어요 그리고 기억해요 이벤트, 시니어고객 인지기능 검사 기억콕콕 서비스 참여기회 제공 ▲1982 전설의 청약 이벤트, 2030 세대 머니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DB생명, 김병철 부사장 전면 등장…조직 재정비 시동
- 오천피 기대에 거래대금 '쑥'…증권株, 실적 전망 '맑음'
- 포용금융 물꼬 튼 신한銀…은행권, 지속성 과제
- 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실시
- 거래소, 오는 11일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설명회 개최
- BNK금융 원화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디지털 금융시장 본격 공략
- 미트박스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 원유니버스,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 8월 13일 얼리 출시
-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성장동력 발굴과 AI 활용으로 혁신 선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DB생명, 김병철 부사장 전면 등장…조직 재정비 시동
- 2오천피 기대에 거래대금 '쑥'…증권株, 실적 전망 '맑음'
- 3포용금융 물꼬 튼 신한銀…은행권, 지속성 과제
- 4‘지배력 남용’ 구글, 반독점 피고발…“韓 논의 서둘러야”
- 5“실적악화 여천 NCC 어쩌나”…고민 빠진 한화솔루션
- 6‘정상화’ 갈길 먼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발목 잡나
- 7美 관세 폭탄에…LG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 8‘DL·현대·GS’ 반등, ‘대우’ 주춤…건설사 2분기 실적 희비
- 9이랜드리테일의 헛발질? 비상경영?…“자회사 개편 원점”
- 10장성군, 관광객 유치 위한 여행경비 지원…최대 20만 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