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 개인·기관에 표창
영남
입력 2025-07-08 10:28:18
수정 2025-07-08 10:28:1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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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집 본점', '신앙촌 소비조합', '한국해진공' 등 수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가 8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산시 부교육감, 김진홍 동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상식에서는 시장 표창 18개(공무원 6명, 개인 1명, 기관·단체 11곳)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6개 구·군, 개인 9명, 기관·단체 23곳)를 개인과 기관·단체 등에 수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기부터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개미집 본점', 재해재난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 '신앙촌 소비조합', 2018년 공사 설립 후 지역 상생, 인재 육성,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상을 받는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금목표액 108억6000만원 대비 141억6000만원을 모금해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올해를 희망의 해로 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여러분들의 뜻을 이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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