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이사장 서점복, 협회장 최경분) 회원들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이하 ‘협회’)는 2024년 3월 지역 내 여성 최고 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사람과 인연을 잇다’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주민의 지도력 함양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자체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역량 강화 교육과 기부형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한 벼룩시장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여성 최고 경영자(CEO)들의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