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일본 ICLAS 2025 참가…아시아 미용의료 시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7-15 13:11:43 수정 2025-07-15 13:11:43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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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시스메디칼]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7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LAS in JAPA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의료기기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가 공동 설립한 국제학술대회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포텐자’와 ‘덴서티’를 중심으로 자사 기술의 임상적 우수성을 소개하며 일본 의료미용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국내외 의료진 3명이 연사로 나서 제품 활용 시술법과 최신 트렌드,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현지 의료진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며 기술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대표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포텐자(POTENZA)와 덴서티(DENSITY)가 소개됐다. 두 제품은 이미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ICLAS 참가를 통해 제품력뿐 아니라 의료진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신뢰 기반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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