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상반기 핵심 업무 추진 박차…민선 8기 성공적 마무리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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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14:24:22
수정 2025-07-21 14:24:2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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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167건 현안 점검·적극 대응 방안 논의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167건의 예산 사업·공약 사항·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과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당면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군수 궐위 및 조기 대선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민선 8기 남은 기간 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부서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하반기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 예산 확보에 대한 강력한 독려가 이어지며 미래 신안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신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발판 삼아 군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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