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군민 행복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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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2 16:46:11
수정 2025-07-22 16:46:1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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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지원센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 등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시도들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군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평가를 거쳐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적극행정 적격 여부, 사업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 공무원의 적극성 등 5가지 항목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1년 365일 24시 열린 보육환경 조성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AI·인공지능)’ 영상으로 축제·캐릭터 홍보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 ▲80세 이상 어르신에 택시 바우처 지원 ▲폐교 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 7건이다.
장성군은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낸 담당 공무원들에게 성과금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제공 등 파격적인 우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나아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직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수록 군민의 행복지수는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장성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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