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김한종 군수 진두지휘 아래 ‘청년 전폭 지원’ 박차

전국 입력 2025-07-28 17:21:18 수정 2025-07-28 17:21:1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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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록금 지급 완료…청년들의 꿈 향한 든든한 날개 달아줘

김한종 장성군수(사진 가운데)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김한종 군수의 강력한 의지 아래 청년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 1학기분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 가구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교육 분야 핵심 사업이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총 8학기까지 지원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2023년 2학기부터 지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950여 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1학기에는 260여 명의 장성군 대학생에게 약 4억 원의 학비가 지원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등록금 지원 혜택을 받은 한 학생은 "장성군의 학비 지원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군민회관 인근 읍 시가지에 ‘청년센터’ 건립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연면적 약 583㎡ 규모의 2층 건물에는 공유카페·정보화교육장·소회의실·다목적실·일자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도 희소식이 전해졌다. 장성군은 지난 12월 총 391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서·삼계면 일원에 ▲공동육묘장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 레몬과 아열대 채소를 중심으로 청년 농업의 성장과 단지화, 규모화를 추진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은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희망이 있는 미래 장성 건설의 주역”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역량을 기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한종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장성군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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