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무안‧함평 지역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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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4 13:16:19
수정 2025-08-04 13:16:19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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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 학사일정 조정 및 대피소 운영 등 선제적 조치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지역에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전남교육청이 일부 지역 학교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학교를 대피소로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3일~4일 양일간 전남지역에 최대 289mm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무안과 함평 관내 모든 학교에 긴급 연락을 취해 이날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학교와의 실시간 연락 체계를 가동해 강우량 변화 및 피해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추가 휴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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