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과 함께 '안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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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1 11:36:21
수정 2025-08-11 11:36: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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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일대 순찰·범죄예방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7일 도통동 일대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2차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정책자문단 소속 청소년 등 19명이 함께해 도통동 물방개 공원과 지역 내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순찰했다.
순찰은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청소년 범죄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 어깨띠, 전단지를 활용해 학교폭력, 담배·술, 사이버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문단원은 "경찰관이 꿈인데 함께 피켓 들고 순찰활동 하다보니 경찰관 되고싶은 생각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하는 활동들이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정책 의견제시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순찰·캠페인을 통해 경찰과 청소년간 신뢰를 넓히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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