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설립 30주년 기념 차량 점검·수리 할인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8-14 13:24:05 수정 2025-08-14 13:24:0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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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료 차량 대상…40가지 주요 항목 무상 점검 제공

[사진=BMW그룹]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BMW와 MINI 고객이 차량을 보다 안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에는 차량 무상 점검, 유상 수리 비용 할인, 각종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 및 MINI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등 4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 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의 점검이 진행된다.

차량 무상 점검을 받는 고객에게는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이 원격으로 제공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특이사항이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돼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 또는 My BMW·MINI 앱 알림으로 발송된다.

뿐만 아니라 차량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공임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정비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및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하체 패키지, 헤드커버 패키지 등 총 13가지로 준비된 차량 관리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총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마이크로 필터(초미세먼지 필터 포함), 디퍼런셜 오일, 터보차저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폭넓은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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