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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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8 12:20:23
수정 2025-08-18 12:20:2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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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복누리원 건립·국사봉 도로열선 설치 2개 사업 선정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18일, 이번 교부세가 지역 현안 분야와 재난 안전 분야 각 1개 사업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8억 원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3억 원이 선정됐다.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은 면 청사와 체육·공공도서관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생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쾌적한 공공청사 환경을 마련하고, 중심지 거점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과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경사가 급한 도로에 열선을 설치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옥정호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임실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행안부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설득 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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