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317기 신임경찰 환영식 개최

전국 입력 2025-08-20 13:25:06 수정 2025-08-20 13:25:06 최영 기자 0개

9명 신임 경찰관 배치…10주간 실습 후 현장 투입 예정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이 신임 경찰관들과 '포돌이' 인형을 들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경찰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초롱마루에서 제317기 신임 경찰관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휘부 및 신임 경찰관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품 전달, 단체 기념촬영, 경찰서장 인사말과 격려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남원경찰서에 새로 발령받은 순경은 △김건희 △김수민 △양영주 △한상천 △김민정 △박관영 △이재웅 △장예찬 △조현익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0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 실습을 거쳐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남원경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치안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모범 경찰관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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