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 배수지, 생활체육 공간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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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0:41:19
수정 2025-08-25 10:41:19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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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반영해 조성…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가 별내 배수지 상부의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해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난 23일 별내동에서 ‘별내 배수지 테니스장·풋살장 개장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도·시의원, 체육단체장, 지역 동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9개월 동안 23억 원을 들여 테니스장 2면과 풋살장 1면, 데크형 보행로, 휴게쉼터를 조성했다. 노후된 풋살장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보행로와 휴식 공간을 확충해 주민 친화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이번 개장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활력을 얻는 건강 거점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과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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