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4차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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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7 12:35:15
수정 2025-08-27 12:35:1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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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 소년범 계도·범죄피해 청소년 지원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장을 비롯해 선도·생활지원·의료·법률분과 전문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처분과 범죄피해 청소년 지원 결정을 위한 제4차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의 피해 정도와 죄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즉심, 입건 여부 및 선도·지원 방안을 의결하는 기구로, 낙인 효과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통해 재범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회부된 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안이 경미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선도조건부 처분을 결정하고, 범죄피해 청소년에게 생활용품 지원을 의결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주고, 범죄피해 청소년에게는 법률 지원, 심리 상담,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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