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 정보타운,,제 2의 판교 가능성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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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8 17:47:20
수정 2025-08-28 17:47:20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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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사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상업과 주거 업무 환경이 결합된 신도시라 평가했는데요,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 조성상황을 신승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저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이 들어선 갈현동 일대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는 약 41만 평 규모의 주거단지와 대규모 택지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올해까지 800여개의 기업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2016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과 맞닿은 희소성이 높은 신도시로 본격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분당의 판교테크노벨리와 보완관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기업의 몰림현상을 완화하고 기업 분산의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역경제 파급력도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가비아가 이전을 마친 상태입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인 광동제약, JW중외제약 등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판교테크노벨리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시의 취득세 35%감면, 인프라 지원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는 마지막 퍼즐인 교통망 확충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는 교통인프라를 2027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행정에 반영해 과천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덧붙였습니다.
과천시가 첨단산업벨트의 중간축 역할을 잘해내며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제TV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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