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통학로 개선으로 안전한 학교 주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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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6:26:50
수정 2025-08-29 16:26:5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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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연립주택 밀집 지역 야간 조명 설치·벽화 디자인으로 밝은 통학 환경 조성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와 협업해 남원여고 통학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원여고 통학로 주변은 노후 연립주택이 밀집하고 다소 어두운 분위기였으며, 주민과 학생들의 불안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 조도 개선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로표지병(L=479.3m) 설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에 LED 큐브 안내판과 솔라 안심등 설치 △학교 펜스 디자인 벽화를 통한 밝고 감성적인 공간 연출 등을 추진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야간 조도와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주민과 학생들의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력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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