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서해선·공공주택 추진 속도 낼까

전국 입력 2025-09-12 15:43:52 수정 2025-09-12 15:43:52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부천의 교통·주거·개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논의 사안은 서해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전 구간 지하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이다.

조 시장은 소사역 정차로 수도권 서부 교통 편의를 높이고, 광역 철도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고속도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는 방음벽 설치 예외 규정 도입을 요청했고,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LH 사업성 기준 개정과 공공 책임 준공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항공학적 검토 기준 조기 시행을 건의하며, 원도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편의를 모두 챙기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혜준 기자

hyejunkim4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