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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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4:27:42
수정 2025-09-15 14:27: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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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 위한 범죄예방 강화·협력체계 구축 논의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15일 컨싱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경찰과 남원시청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안전 확보와 협력 치안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범죄예방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범죄예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등산로·산책로 내 범죄예방 안내판 확대 설치 △신속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남원시 주차장 조례 개정 등이 다뤄졌다.
남원경찰서는 각 안건별 추진 계획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협력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치안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김기관 남원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남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늘 논의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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