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 의원, GH 사장 후보자..."부동산·도시개발 경험 전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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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9:01:21
수정 2025-09-15 19:01:2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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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후보자가 기재부와 공기업 경영 경험은 풍부하지만, 부동산·주택·도시개발 실무 경험은 전무하다”며 “GH를 어떤 전문성으로 이끌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후보자의 과거 민주당 총선 출마 경력과 ‘반도체산업육성특위 위원장’ 활동, 서울대 겸임교수 이력 등을 언급하며 “화려한 경력과 달리 실제 활동 내역은 빈약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김 후보자가 김동연 지사 캠프에 합류했던 점을 지적하며 “GH 사장이 특정 정치인의 성공을 돕는 자리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도민 주거와 관련한 명확한 비전과 정책이 없다면 ‘코드인사’라는 불명예를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재정 전문성과 사회복지재정 경험을 살려 도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중립성을 지키고 책임 있게 GH 사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답변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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