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난독·경계선지능 학부모와 해법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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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14:12:05
수정 2025-09-22 14:12:0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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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부모 대상 연수를 열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존엄과 학습권을 지키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난독 아동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서의 좌절 경험 이해, 가정에서의 실천 전략 및 교재 활용법, 학교와의 협력 사례 등이 다뤄졌다.
또한 CAMP 등 검사도구를 활용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요구를 파악하는 방법, 또래 관계 개선 전략, 맞춤형 콘텐츠 적용법도 함께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의견과 사례를 차년도 기초학력 지원 정책과 학부모 연수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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