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 로컬 트래블 마켓'서 관광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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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17:07:39
수정 2025-09-22 17:07:3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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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축제·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관람객 큰 호응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로컬 트래블 마켓'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지역 관광 박람회로, 도내 14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자원과 축제를 홍보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대표 관광 콘텐츠인 순창장류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을 활용한 시식·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로 구성돼 순창의 관광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순창의 관광 매력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순창을 찾는 발길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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