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내폭 화학차 도입…화학사고 대응력 강화

전국 입력 2025-09-29 12:27:08 수정 2025-09-29 12:27:08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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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ℓ 물탱크·폼 분말 동시 방수…폭발 위험 현장 대응 기대

(사진=경기도청 제공)

[서울경제TV 경기북부=김채현 기자]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이 고성능 내폭 화학차를 신규 배치하고 현장 운용을 위한 교육 훈련을 마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학차는 석유화학공장 등 대형 화재 현장에서 차량과 대원을 보호하는 내폭 기능과 고압 방수 시스템을 갖춘 특수 장비다. 물탱크는 약 9,000리터 용량이며, 물과 폼, 분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수 거리는 최대 110m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현호 북부특수대응단장은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도민 안전 확보에 실효적인 장비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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