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포텐자', 글로벌 누적 공급 310만건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4:31:14
수정 2025-10-01 14:31:14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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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론칭 이후 공급량 증가세…연내 350만 건 돌파 전망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누적 공급 3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포텐자는 고주파의 열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는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다.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매년 시술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말까지 글로벌 누적 공급 35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포텐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진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제이시스메디칼의 혁신은 언제나 현장의 의료진과 환자의 경험에서 출발한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품질을 통해 제이시스메디칼이 지향하는 ‘Tailored excellence’의 철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시스메디칼은 고주파(RF)와 초음파(HIFU)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대표 제품인 ‘덴서티(DENSITY)’, ‘리니어지(LinearZ)’, ‘포텐자(POTENZA)’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전 세계 환자와 의료진에게 효과적인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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