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 시그니처 메뉴 '서울식 얼큰 국밥' 업그레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14:09:51 수정 2025-10-21 14:09:51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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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수당]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이 시그니처 메뉴 ‘서울식 국밥’을 새롭게 재해석해 든든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서울식 얼큰 국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육수당은 매운맛 열풍을 단순히 ‘자극’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브랜드가 추구해온 진하고 따뜻한 한 끼의 가치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육수당의 ‘서울식 국밥’은 지난 한 해 31만 그릇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메뉴다. 육수당만의 노하우가 담긴 진한 사골 육수에 오소리감투, 전지, 피순대, 염통, 머릿고기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의 재료들이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울식 얼큰 국밥’은 기존 서울식 국밥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입맛을 자극하는 얼큰한 국물 맛을 완성했다. 특제 양념을 더해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쌀쌀해지는 계절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할 따뜻한 한 끼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메뉴는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육수당은 매 분기 실시하는 점주 만족도 조사와 슈퍼바이저 현장 방문을 통해 ‘서울식 국밥의 얼큰한 버전’을 원하는 점주들의 꾸준한 요청을 받아들여 본사 차원에서 제품화를 추진했다.

육수당 관계자는 “서울식 얼큰 국밥은 최근 매운맛 선호 트렌드와 점주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메뉴로, 점주 대상 분기별 만족도 조사와 현장 미팅을 통해 수집된 요청이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점주들 의견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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