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시민 유공자 48명 표창

전국 입력 2025-10-23 11:17:24 수정 2025-10-23 11:17:24 최영 기자 0개

김우석 서장 "변화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도 신뢰받는 경찰 될 것"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남원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협력단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경찰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경찰 관계자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경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업무 유공 경찰관과 지역사회 치안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 경찰서장 격려사 및 대통령 축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에는 경정 김광중과 자율방범연합대장 권종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경감 김학겸 △경찰청장 표창에는 경감 김기관과 감사장 수상자 고명철(경찰발전협의회장) 등 7명 △시도청장 표창에는 경감 이독재와 감사장 수상자 김경숙(자율방범대) 등 12명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에는 경사 박진희와 감사장 수상자 김상태(시민경찰연합회장) 등 8명 △경찰서장 표창에는 경감 이병언과 모범운전자회 김정옥 등 2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경찰관과 협력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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