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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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3 17:13:54
수정 2025-10-23 17:13:5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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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오미자 막걸리…장수몰 할인·프리마켓도 함께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25일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2025 광장페스타 시즌2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프리마켓을 결합한 주민·관광객 참여형 소통 축제로, 장수의 청정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00팀(2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장수 오미자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일반 막걸리와 오미자 막걸리(각 1.5L)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장수몰(www.장수몰.com)을 통해 50% 할인된 금액인 1세트 2만 5,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체험권 구매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권 2매(1만 원권)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막걸리 만들기 외에도 장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게임·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의 청정 농산물로 만드는 막걸리 체험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몰과 연계한 광장페스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8월 '맥주 페스타'에 이어 이번 막걸리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8일 장류(된장·고추장) 체험 △11월 22~23일 김장 체험 △12월 6~7일 발효 먹거리 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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