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하이랜드 회장, 순창군 희망나눔 성금 3,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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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4 15:48:20
수정 2025-10-24 15:48:2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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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김동기 하이랜드 회장이 최근 순창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하이랜드와 하이누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과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특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아너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동기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동기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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