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경제 살리는 '20% 특별할인 이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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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2:29:03
수정 2025-10-27 12:29:0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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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로 소비 촉진 유도
12일간 한시 운영…소상공인·군민 상생 목표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이 기간 동안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0%로 한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총 14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된다. 발행액 소진 시까지 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20%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기존 할인율인 15%로 환원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10개 정부 부처와 3만여 개 유통사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로, 교통·숙박·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상품권(1만 원권)은 판매가 중단되며,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만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농협 등 은행 창구를 방문해 구입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한시적 할인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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