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부당이익금 환수로 주민 보호 기반 마련
전국
입력 2025-10-27 14:34:08
수정 2025-10-27 14:34:08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가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개발사업 관련 청원을 본회의에서 채택하며,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와 생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 30명 중 29명이 찬성해 청원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청원의 핵심 내용은 ▶이주 대상자 기준 명확화 ▶주거·직업·교육·의료를 결합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개발로 발생하는 초과이익(부당이익) 산정·환수 및 이를 이주·생계 지원에 사용 등이다. 특히 사업 진행 순서를 이주·생계 대책 확정 후 개발 추진으로 요구해 주민 보호에 방점을 찍었다.
청원을 소개한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은 “용유 노을빛타운지구는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주민들의 삶터”라며 “이번 채택은 개발 속도가 아닌 사람의 연속성을 선택한 의회의 엄중한 선언”이라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이강산] NEXT K: 전북
- 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포항시, '2025 해피투게더 경북 in 포항' 개최. .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의 장 열려
- 영천 아마모 봉사단, 취약계층 가구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7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3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EXT K: 전북
- 2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3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5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6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7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8포항시, '2025 해피투게더 경북 in 포항' 개최. .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의 장 열려
- 9영천 아마모 봉사단, 취약계층 가구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
- 10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7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3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