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핼러윈 야간·심야 안전 강화 나서

전국 입력 2025-10-30 12:37:57 수정 2025-10-30 12:37:57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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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핼러윈 주간을 맞아 특별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기간에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부천역 북부(로데오거리)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과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천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비상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다.

또한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는 자율방범대가 현장 예찰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지난주에는 경기도, 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보행동선 내 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 출동 동선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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