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개편 대응 논의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슬로건 하에 여러 정책 관련 제언을 펼치고 있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재단은 31일, ‘2025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가족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성주류화 제도 개편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정책개선 이행 내실화, 지역 간 협력모델 구축제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시민 모두에게 형평성있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제도”라며 “제도 개편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