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변화 대응은 필수"...경기도, 인구포럼에서 정책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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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3 16:22:21
수정 2025-11-03 16:22:2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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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31일,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저출생·고령화·주거·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 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라며 "국토의 균형 있는 활용을 통해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경기도는 본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언을 수렴해 향후 경기도의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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