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밥 명인전 성료..."쌀 한 톨에 담긴 장인의 혼"

전국 입력 2025-11-03 16:22:59 수정 2025-11-03 16:22:59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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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면 김숙자’ 제16대 명인으로 선정

(사진=이천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 이천시가 26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 총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출전하여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치러졌습니다. 

심사결과, 모가면의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향후 시는 매년 연례화된 쌀밥명인전을 통해 쌀밥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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