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장애인식 개선 통합교육으로 '차별 없는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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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1-04 15:21:12
		수정 2025-11-04 15:21:1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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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40여 명 대상 법정의무교육 완료…"장애는 사회적 다양성" 감수성↑
4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소속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강경화 전문강사가 초빙돼 '같이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 감수성, 장애인의 권리, 인권 존중 등 실질적인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강경화 강사는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다양성의 일부"임을 강조하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포용사회의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공직 사회의 올바른 인식이 도시 전체로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도시, 목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포용적 도시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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