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달빛 정례회'…"군민 체감 행정 위해 끝까지 최선"
		전국
		입력 2025-11-04 16:01:51
		수정 2025-11-04 16:01:5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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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 주제로 진행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기존의 딱딱한 대회의실 형식을 벗어나 국화 향기 속에서 열린 이번 정례회는 김희수 군수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이라는 주제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 군수는 최근 '보배섬 국화축제', '굿나잇 야행', '국제무형문화축전',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등 잇따른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나아가 김 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주문했다. 각 부서의 주요 성과를 철저히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되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군수는 연말까지 빈틈없는 행정 관리를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기관 평가와 재정집행 관리 철저 ▲공공비축미 수매 관리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겨울 채소 재배 지도 및 산불 예방 강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보호 대책 마련에 행정 역량 집중 등이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 군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 대상을 수상한 진도전통식품의 김민아 씨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김순복 이사와 의신면위원회 주명계 사무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초심'을 다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활기찬 11월을 시작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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